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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랑誉郎

내맘대로 덕질하는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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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유덕/랑야방 2016. 7. 11. 16:34

랑야방 예왕덴샤의 패션을 살펴보자 (1화~7화)


패션을 살펴보기 위해 거의 전신샷 or 상체샷만 씀

원래는 10화까지 쓰려고 했는데 갈수록 캡쳐량이 많아져서 잘랐습니다

장소 바뀔때마다 스페이스바 두번








1화

첫등장 두둥

이 옷 제일 많이 입는듯



랑야각 들렀을 때



왕부에 오면서 입은 갑옷

이건 세 번밖에 안 입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첫번이 이때 둘째번이 녕국후네 털러갔을 때 세번째가 역모 일으켰을때... ㄸㄹㄹ







2화

그리고 다시 원래 옷으로 갈아입음

신발이 참 귀엽구나 경환아



매장소가 녕국후네에 있다는 황당한 소식 접하심

이거는 옷 뒷부분 보고 싶어서 캡쳐



부황이랑 단란한 한때를 보낼 때도 또한 저 옷을 입으심

저 옷 초반에 제일 많이 입었던 듯



내가 제일 예뻐하는 옷 등장 빠★밤

이게 진짜 씹레전드로 이쁜듯

옆에 용가리 보고싶어서 캡쳐했는데 별로 안 나왔네..



경선형아랑 종주님 뵈러감

전신샷 찍고 싶었는데 2화에는 이것밖에 없더라...

이것도 용가리 보고싶어서 캡쳐

근데 신발에 씹덕사했다







3화

용가리3333

드디어 전신샷 존-좋

옷매무새 가다듬는 거 진짜 너무 좋음



또 이 옷 재등장

어깨쪽 무늬 되게 특이하게 생김...



종주님을 바라보는 눈빛은 언제나 예사롭지 않음

손목쪽 무늬 보고 싶어서 캡쳐

금릉패피 예왕덴샤는 소매자수도 엄청 화려하시다







5화

경예 vs 백리기 대결 며칠후 인데도 또 똑같은 옷 입으심

조연의 슬픔...

액유정 3인방을 이렇게 키워낸 종주님에게 감탄중

역시 내 사람은 대단해!

덴샤 소매 길이 확인하고 싶어서 캡쳐했는데 엄청남

경환이가 너무 이쁜 나머지 내 손이 저절로 캡쳐를 했다

다른 사람들과 확연히 차이나는 예왕덴샤 소매길이

심지어는 태자보다도 더 길다ㅋㅋㅋㅋㅋㅋㅋ

우리 덴샤 마음만은 태자다...







6화

또 며칠후인데 똑같은 옷이다



뒷모습 보고싶어서 캡쳐

정왕은 청렴의 순백색 예왕은 욕망의 붉은색

둘의 색상대비가 뚜렷해서 보기가 좋다



옆모습 캡쳐

손을 올리는데도 소매가 바닥에 닿아있음

버선ㅠㅠㅠㅠㅠㅠㅠ

모후 앞이라고 편안하게 앉아있는 게 진짜 씹덕함ㅠㅠㅠㅠㅠㅠㅠ

불긋불긋 모자



경국공 때문에 머리아프신 덴샤

솔직히 이건 손목때문에 캡쳐함







7화

또다시 내 최애 옷 입고오심

경선이는 태자답게 어두운색 계열

뒷모습 ㅎㅇㅎㅇ

이 옷 입으면 허리라인이 돋보여서 너무 좋음...

허리 잘록해 헤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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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유덕/랑야방 2016. 7. 10. 22:22

경환이가 자신의 아들만큼은 죽어도 살리려 했던 이유가

아이에게만큼은 좋은 아빠가 되어주고 싶었기 때문이 아닐까 싶다...
자신이 아비에게 받은 무관심과 상처를 제 아이에게는 물려주고 싶지 않았을 거라 생각함
솔직히 황썅이 좋은 황제가 아닌 것도 맞는데 그보다 얘는 아비로서의 기본이 안 되어있음
진짜 경환이한테 한 짓 생각해보면 어떻게 애비가 아들을 이렇게 대할 수 있나 싶음
솔직히 부모의 폭력성은 그대로 자식들에게 물려주기 마련인데 경환이는 그렇지 않은 것 같아서... 본인은 적어도 제 아비만큼 되지는 말자 하는 것 같아서 존나 찌통이다...ㅠㅠ
출비 끝까지 몰랐다면 예주로 내려가서 예왕비랑 아들이랑 잘 살았겠지... 정말 좋은 남편, 좋은 아빠가 되었을거야 우리 경환이는... 크흡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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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유덕/랑야방 2016. 7. 10. 17:38

랑야방 3화 경예 vs 백리기 씬에서 소경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황자들 중 2황자 소경선은 분명 개그를 담당하는 것이 틀림없다 존나 웃곀ㅋㅋㅋㅋㅋㅋㅋㅋ

백리기와 대결을 해보라 부추기는 경환

음하핳하하하

부황 앞인데 뭔 놈의 대결이니 예왕아

소자는 이렇게... 엩

(절레절레)

경선쓰 당황하는 표정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에 반해 경환이는 새침한 표정을 짓고 있다

에엩... 하는 표정 진짜 귀여웤ㅋㅋㅋㅋㅋㅋㅋㅋ 소경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경환이는 경선이가 바보짓해서 약간 좋아하고 있음





소경선 진짴ㅋㅋㅋㅋㅋㅋㅋ 존나 웃겨죽겠엌ㅋㅋㅋㅋㅋㅋㅋ
너는 정말 녕국후 아니었음 벌써 태자자리 내려와서 헌주에서 열심히 놀고 있었을거야...ㅋㅋㅋㅋㅋㅋㅋ
그 와중에 소경환 존나 새침한 표정 짓는다곸ㅋㅋㅋㅋㅋㅋㅋ
늘 그렇듯이 소경선이 바보짓을 했군(끄덕) 뭐 이런 느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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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유덕/랑야방 2016. 7. 9. 15:02

랑야방 예왕덴샤가 본인을 본왕本王 이라고 부르는 게 너무 좋다

요새 움짤만들려고 원본으로 보는데 자신을 본왕이라고 칭하는 게 진짜 너무 좋다...
딱 예왕덴샤에게 맞는 어휘인 것 같음 콧대높은 칠류친왕ㅇㅇ
어지간한 상황 아니면 죄다 본왕이~ 하고 말하는 게 어찌보면 귀엽기도 하고ㅋㅋㅋㅋㅋㅋ
근데 또 왠지 어렸을 때 자신의 위축된 모습을 보이기 싫어서 일부러 본왕이라고 불렀을 것 같아 찌통이 밀려온다 큽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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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유덕/랑야방 2016. 4. 20. 07:47

랑야방이 참 잘 만든 드라마라 생각되는 것 중 하나가 조연의 활용

주연들은 말할 것도 없고 (사실 주연들을 잘 활용하지 못하면 그 드라마는 이미 망한 것ㅋㅋㅋㅋ)
조연들을 참 잘 활용한다 싶음
누구하나 허투루 쓰지 않고 다 각자의 일을 하도록 촤르륵 정리되어 있는 느낌
그리고 누구에게나 명분이 있다는 것
이런 일을 하게 된 경위가 잘 나와있어서 설득력과 당위성이 높아짐
금릉 비타민 예진과 목청이 같은 경우도 이런 캐릭터는 자칫하다간 암만 유발하는 칠렐레 팔렐레 캐릭터가 되는데 밸런스를 잘 맞춰주었다 생각
예진이도 마냥 밝은 게 아니라 꾸꾸어르신 닮아서 그런지 똑똑하기도 하고 무엇보다 눈치가 빨라서 어떤 일도 척척 해냄 종주님 입장에선 진짜 귀중한 존재이지 않을까 싶음
목청이도 그냥 우리 누나 건드리면 가만안도!! 쒸익쒸익 이거에 그치는 게 아니라 운남왕부를 이을 자재라 그런지 나름 정계를 살필 줄도 알고 의리도 넘침
빌런들 같은 경우도 참 잘 만들었다 싶은 게 그냥 밑도 끝도 없이 악당짓을 하는 게 아니라 각자 나름의 명분을 가지고 움직임
게다가 매력들이 다들 철철 넘치고 무엇보다 연기력이 진씹 뒤짐;;; 다들 연기 개잘해
녕국후, 하강, 황썅 셋 다 용서치 못할 일들을 저지른 인물이지만 각자의 매력이 있음 물론 그렇다고 내가 하강황썅을 좋아한단 소리는 아냐
그리고 무엇보다도 예왕...
황유덕의 캐릭터분석논문 50장+공생이설의 환상콜라보로 진짜 너무나도 매력넘치는 인물이 되었음
원작에서도 예왕의 분량이 그닥 많지 않고 예왕이 동정표를 살 수 있는 여럿 대사와 행동들(살기 위해 그랬습니다, 출생의 비밀 등)이 없다고 들었는데 이런 추가적인 것들이 예왕을 더욱 입체적으로 보이게 했고 결과적으로 랑야방이란 드라마를 더 돋보이게 해줬다고 생각
그리고 인물들 얼굴 모르고 1, 2화 보면 예왕이 주인공인 줄 알았다 란 사람도 많을 정도로ㅋㅋㅋㅋㅋ 임팩트 있는 캐릭터인 것 같음



결론 : 예왕덴샤 워아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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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유덕/랑야방 2016. 3. 26. 18:23

랑야방 기왕예왕헌왕 이름정리

기왕 祁王(qí wáng)
소경우 萧景禹(xiāo jǐng yǔ)

예왕 誉王(yù wáng)
소경환 萧景桓(xiāo jǐng huán)

태자 太子(tài zǐ)
소경선 萧景宣(xiāo jǐng xuān)
헌왕 献王(xiàn wá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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