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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랑誉郎

내맘대로 덕질하는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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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유덕/랑야방 2016. 4. 24. 20:33

평소에도 예왕st인 황유덕씨

뒷짐지고 있는 게 은근 간드러지면서 멋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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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유덕/랑야방 2016. 4. 24. 20:31

추리닝차림으로 태자와 칠주친왕에게 인사하는 경예ㅋㅋㅋㅋㅋㅋㅋ 랑야방

참으로 예의바르구나 경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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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유덕/랑야방 2016. 4. 20. 07:47

랑야방이 참 잘 만든 드라마라 생각되는 것 중 하나가 조연의 활용

주연들은 말할 것도 없고 (사실 주연들을 잘 활용하지 못하면 그 드라마는 이미 망한 것ㅋㅋㅋㅋ)
조연들을 참 잘 활용한다 싶음
누구하나 허투루 쓰지 않고 다 각자의 일을 하도록 촤르륵 정리되어 있는 느낌
그리고 누구에게나 명분이 있다는 것
이런 일을 하게 된 경위가 잘 나와있어서 설득력과 당위성이 높아짐
금릉 비타민 예진과 목청이 같은 경우도 이런 캐릭터는 자칫하다간 암만 유발하는 칠렐레 팔렐레 캐릭터가 되는데 밸런스를 잘 맞춰주었다 생각
예진이도 마냥 밝은 게 아니라 꾸꾸어르신 닮아서 그런지 똑똑하기도 하고 무엇보다 눈치가 빨라서 어떤 일도 척척 해냄 종주님 입장에선 진짜 귀중한 존재이지 않을까 싶음
목청이도 그냥 우리 누나 건드리면 가만안도!! 쒸익쒸익 이거에 그치는 게 아니라 운남왕부를 이을 자재라 그런지 나름 정계를 살필 줄도 알고 의리도 넘침
빌런들 같은 경우도 참 잘 만들었다 싶은 게 그냥 밑도 끝도 없이 악당짓을 하는 게 아니라 각자 나름의 명분을 가지고 움직임
게다가 매력들이 다들 철철 넘치고 무엇보다 연기력이 진씹 뒤짐;;; 다들 연기 개잘해
녕국후, 하강, 황썅 셋 다 용서치 못할 일들을 저지른 인물이지만 각자의 매력이 있음 물론 그렇다고 내가 하강황썅을 좋아한단 소리는 아냐
그리고 무엇보다도 예왕...
황유덕의 캐릭터분석논문 50장+공생이설의 환상콜라보로 진짜 너무나도 매력넘치는 인물이 되었음
원작에서도 예왕의 분량이 그닥 많지 않고 예왕이 동정표를 살 수 있는 여럿 대사와 행동들(살기 위해 그랬습니다, 출생의 비밀 등)이 없다고 들었는데 이런 추가적인 것들이 예왕을 더욱 입체적으로 보이게 했고 결과적으로 랑야방이란 드라마를 더 돋보이게 해줬다고 생각
그리고 인물들 얼굴 모르고 1, 2화 보면 예왕이 주인공인 줄 알았다 란 사람도 많을 정도로ㅋㅋㅋㅋㅋ 임팩트 있는 캐릭터인 것 같음



결론 : 예왕덴샤 워아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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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유덕/랑야방 2016. 4. 19. 09:35

랑야방 예왕덴샤 이쁜 캡쳐

부황 앞에선 누구보다 예뻐보이고싶은 우리 덴샤...
결국 부황 생일파티 때 미모리즈 갱신하신ㅠㅜㅜㅜㅜㅜㅠㅠ
진짜 너무 아름답다 웃는 것 봐

타이쯔한테 한방 먹이고 좋아죽는 예왕덴샤ㅋㅋㅋㅋㅋ
그 와중에 엄마 앞이라고 편하개 자세잡는데 버선이.. 버선이...! (씹덕사)

그리고 덴샤의 아름다운 턱선
이 짤은 진심 볼때마다 감탄한다
너무 아름다우세요....

그리고 이어지는 턱선짤들

예왕덴샤는 찻잔 잡는 모습도 기품이 흘러넘치심
모든 행동과 표정에 로얄패밀리의 기운이 좔좔 흐르시는

이 장면이 너무 감탄스러웠던 게 뭐냐면ㅋㅋㅋㅋㅋ
저 상황에서도 저렇게 여유롭게 가소롭다는 표정을 짓는다는 거ㅋㅋㅋㅋㅋㅋㅋ

두툼한 거 겁나 좋다 쉬이펄

종주가 나의 것이다 라고 여겼던 때
존나 좋아죽음ㅋㅋㅋㅋㅋㅋㅋ

정왕 따위 한주먹거리도 안 되게 해주지 라며 요놈을 어떻게 할까 눈 도륵도륵 굴리는 우리 덴샤...
독사같은 표정 좋다

태자조차 활동성 강한 소매 짧은 옷 입는 마당에 혼자만 펄-럭
우리 예왕전하는 활동성따위 중요치 않다 그저 화려하고 기품있어 보이면 되는 것이다


내가 예왕 복장 중 제일 좋아하는 두 개가 있는데 하나는 망토

솔직히 망토 매는 장식 같은 거는 정왕이나 헌왕에 비해 소박하게 꾸몄다고 할 수 있으나 전체 퀄리티를 보면 예왕덴샤가 탑ㅇㅇ

이 장면도 진짜 내가 너무 좋아하는 건데...
저 망토끈 풀려서 애매하게 걸쳐져 있는 망토와 복식 그리고 섹시하게 보이는 목 꺾기 까지 후우... 진짜 사람 미치게 만든다
아니 왜이렇게 이쁘냐고 소경환!!!




그리고 내가 제일 좋아하는 복식
이 복식은 진짜 예왕의 기품을 몇 단계는 더 업그레이드 시켜주는 듯
게다가 이 옷 입을 때는 항상 7주친왕 모자도 쓰고 있어서 이쁨이 배가 됩니다

진짜 이 옷은 황제 옷보다 더 화려한 듯ㅋㅋㅋㅋㅋㅋ
팔쪽의 저 금룡무늬 존나 오지구요

캡쳐만 하면 존나 이쁘게 나오는 10화의 예왕덴샤로 마무리




캡쳐한 게 이렇게 많았나 싶네
정리해뒀으니 맨날 봐야겠다 존좋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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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유덕/랑야방 2016. 4. 16. 22:19

그렇다 입맛이 고급인 예왕전하에게 현경사의 맛없는 차따위 마실 수도 없는 것이다

매화설 녹인 물로 차 달여마시는 걸 제일 좋아하는 분이 묵은 찻잎따위로 달인 차를 마실 리가 없었던 것이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
품위높은 7류친왕이니 예의상 검소하다고 말은 하는데 그래도 차를 마시지는 않음ㅋㅋㅋㅋㅋㅋㅋㅋ
하강새끼 차 맛을 넘나 모르는 것이어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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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유덕 2016. 4. 16. 00:49

아무 이유 없는 황유덕 글입니다

원래 글은 노뜬금으로 써야 제맛
걍 폴더에서 10장 랜덤으로 아무거나 골라잡음

제작년인가 생일파티때
진짜 미모 도랐고 생일파티 간 황웨이더넷분들... 너무 부러워요

하오맨 앨범사진 중 하나
눈물점,,,, 쒸익쒸익,,,,

아무거나 캡쳐해도 존나 잘생기게 나오는 전설의 랑야방 10화
10화는 내가 캡쳐해봐서 아는데 걍 대충 캡쳐해도 예왕덴샤 존나 이쁜 거 밖에 없더라

슴털 없는 판판한 가슴 좋다

이 날 예능에서 노래부른 kiss goodbye 진심 지림
존나 잘 부르고 존나 스윗하다 더꺼ㅠㅠㅠㅠ

예쁜빗취 곽리미...

곽리미와 그 옆의 일룡...
대금맥에서의 곽리미는 존나 이쁜 것이다

강호왕사 때 잠깐 모지리타임 가졌던 천웅이ㅋㅋㅋㅋㅋㅋㅋ
존나 귀엽

이것도 생일파티 때일거임
하... 막 노래불러주고 온갖 거 다해줬겠지...
난 왜 안 중국인이요

문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초급남녀에서 온갖 귀엽고 해괴한 짓 다 한듯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사랑한다 문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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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유덕/랑야방 2016. 4. 15. 01:01

랑야방 예왕덴샤 용가리 잘 보이는 짤들 엄선해봄

용가리의 눈을 볼 때마다 귀엽단 생각이 듬ㅋㅋㅋㅋㅋㅋ
근데 또 생각해보면 저렇게 화려하게 용무늬 뙇해서 금으로 자수놓은 옷을 가진 게 태자도 아닌 7류 친왕이라는 게ㅋㅋㅋㅋㅋㅋㅋㅋ
예왕덴샤는 진짜 패션센스는 인정해드려야 함
태자보다 더 잘 입으시는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예왕이 태자되었을 때 패션도 궁금한데... 흡ㅂ 태자 될리 없게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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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유덕/랑야방 2016. 4. 6. 22:33

랑야방 예왕덴샤 10화에서 ㄹㅇ 청순미 터짐

부황 앞에서만 서면 누구보다 예뻐지시는 우리 덴샤...
특히 10화 이때가 제일 청순미 터지는 듯
딱히 보정 안 하고 밝기조절만 좀 했는데도 존나 예쁘조
그리고 내 기준 예왕덴샤한테 제일 잘 어울리는 용포 입고 계시니 더욱 아름다우십니다 저 옷 내 최애 진짜 너무 이쁨
게다가 저 금욕적인 듯한 태도와 행동 또한 나의 음심을 자극한다,,, 쒸익쒸익,,,, 소경환,,,, 쒸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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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유덕/랑야방 2016. 4. 6. 22:24

랑야방 예왕덴샤 신발... 신발...ㅠㅠㅠㅠㅠ

아니 저런 것에서도 씹덕미가 터져버리면 어쩌라는 거야ㅠㅠㅠㅠㅠㅠㅠㅠ
졸귀씹귀 벽뿌순다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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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유덕/랑야방 2016. 4. 5. 21:47

랑야방 예왕덴샤... 경환아ㅠㅠㅠㅠㅠㅠ 흑흑

예왕 부분 복습할 때마다 이 부분에서부터 찌찌가 분해되기 시작하는데... 하ㅠㅠㅠㅠㅠ
그전까지만 해도 정말 악착같이 버텨오던 애인데 이렇게 한순간에 다 놔버리는 모습을 보니ㅠㅠㅠㅠㅠ 맴찢ㅠㅠㅠㅠㅠㅜㅠ
근데 또 그 와중에 예왕비 대하는 태도가 진짜ㅠㅠㅠㅠㅠ
용서를 구하는 예왕비에게 다가가 손을 내밀며 "일어나시오, 람근." 하는데 세상에 이런 따뜻한 남자가 어디있냐ㅠㅠㅠㅜㅜㅜㅠㅠㅠㅠ
그리고는 포기선언을 하는 경환이가 그렇게 짠할 수가 없던 것이다...
"난 부황을 잘 알거든." 하는 그 말에서 모든 게 다 느껴짐ㅠㅠㅠㅠ
적염군 사건을 옆에서 지켜보았고, 처분에 대해 상소를 올렸다가 목이 잘려나간 수많은 대신들도 지켜보았고, 결정적으로 기왕의 죽음까지 목전에서 지켜보았으니ㅠㅠㅠㅜㅠ
겉으로는 아닌 척 하지만 부황에 대한 공포심이 뿌리깊게 박혔을 것
이것을 단편적으로 알 수 있는 부분이 예왕은 절대로 부황의 눈 밖에 나려는 시도를 하지도 않음 아니 생각조차 안 함
헌왕 경선이는 그래도 아버지인 부황에게 기댈 구석이라도 있는데 경환이는 그것조차 없음
한발만 내딛으면 낭떠러지인 곳이니 내딛을 생각이 없는 것은 당연하겠지
그리고 종주님의 지략으로 인해 자신의 위치가 하락하게 되자 (사실 뚝 떨어진 것도 아니고 재기할 수 있을 만큼 별로 떨어진 것도 아닌데) 곧바로 모든 걸 놔버림
내가 여기서 더 발버둥쳐봤자 부황은 받아주지도 않을 거란 걸 아니까
이런 자낮한 생각이 기저에 깔려있는 경환이가 넘나 불쌍해 죽겠다ㅠㅠㅜㅜㅜㅜㅠㅠㅠ
그냥 내가 나라 하나 줄게 경환아ㅠㅠㅠㅠㅠㅠㅠ
내가 너한테 나라 하나 줄 능력도 없겠니ㅠㅠㅠㅠㅠ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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