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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랑誉郎

내맘대로 덕질하는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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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유덕/랑야방 2016. 5. 10. 21:14

랑야방 예왕덴샤 이 짤을 그려보았다ㅋㅋㅋㅋㅋ

존나 닮았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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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유덕/랑야방 2016. 5. 6. 01:51

경선 : 환아, 아무리 상중이라지만 넌 굶으면 안 된다.

이 정도 시기라면 누구보다 식욕이 왕성할테지. 내가 어마마마 몰래 싸왔다 얼른 먹어라, 얼른.

경환 : (심기불편) 누가 식욕이 왕성하답니까, 거참. (낼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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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유덕/랑야방 2016. 5. 6. 01:47

전하, 태자전하가 문 밖에서 계속 기다리시는데...

됐다. 들일 것 없어. 날 임신시킨 대가는 혹독히 치뤄야지.


(문밖) 태자: 환아 내가 잘못했다!!!! 문 좀 열어다오!!!! (확성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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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유덕/랑야방 2016. 5. 5. 22:04

랑야방 39화 예왕소경환 햄찌미 폭발

피 철철 흘리는 것도 이뻐죽겠는데 거기에 햄찌미까지...






그리고 이 대사가 넘나 찌통인 것ㅠㅠㅠㅠㅠ
우리 경환이가 살려고 그랬다는데 좀 봐줘야지 어떻게 해ㅜㅜ

근데 솔직히 말하면 예왕도 참 대단하다 싶은 게 처음에 현경사 사건 자기랑 관련없다고 발뺌하다 더 몰리게 됐잖음
근데 황썅이 찻잔 던져서 피나고 억울함에 속마음까지 내비치고
여기서 황썅도 좀 마음이 동했는지 표정이 누그러드는데 이 때를 놓치지 않고 예왕은 자기를 봐달라 직접적으로 말은 안 하고 자신을 벌해도 상관은 없는데 그렇게 되면 황족의 명예가 실추되지 않겠느냐 함
이 장면 처음 볼때는 걍 마음 아팠는데 생각해보면 예왕 처세술이 진짜 대단한거지
앞에서 눈물로 마음을 동하게 한 다음 부황이 가장 신경쓰는 '황족의 명예'를 운운하며 그렇게 화나있던 황썅을 단번에 유하게 만듦
뭐 눈물 나는 건 저절로 났다고 쳐도 뒤의 대사는 그간의 예왕이 궁중에서 익힌 처세술의 결과라고 봄
태자라면 눈물 난 뒤 황썅 다리 잡고 부황ㅠㅅㅠ거리기 밖에 안 할테고 (그래도 황썅은 봐주겠지)
정왕은 눈물 난 뒤 완전 빡친 표정으로 가만히 있지 않을까
저기서 황족의 명예 어쩌구 한 거는 예왕으로서는 이 상황을 타개할 최선의 선택이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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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유덕/랑야방 2016. 5. 4. 02:01

우리 예왕덴샤는 턱선이 정말 다 해먹는다 랑야방

웨이보 돌아다니다가 예왕전하 턱선짤만 죽어라 모았네...
특히 막짤 시발 너무 아름다우세요
예왕부 취직해서 저 얼굴 맨날 보고싶다... 열정페이라 해도 갈테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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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유덕/랑야방 2016. 4. 24. 20:33

평소에도 예왕st인 황유덕씨

뒷짐지고 있는 게 은근 간드러지면서 멋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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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유덕/랑야방 2016. 4. 24. 20:31

추리닝차림으로 태자와 칠주친왕에게 인사하는 경예ㅋㅋㅋㅋㅋㅋㅋ 랑야방

참으로 예의바르구나 경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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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유덕/랑야방 2016. 4. 20. 07:47

랑야방이 참 잘 만든 드라마라 생각되는 것 중 하나가 조연의 활용

주연들은 말할 것도 없고 (사실 주연들을 잘 활용하지 못하면 그 드라마는 이미 망한 것ㅋㅋㅋㅋ)
조연들을 참 잘 활용한다 싶음
누구하나 허투루 쓰지 않고 다 각자의 일을 하도록 촤르륵 정리되어 있는 느낌
그리고 누구에게나 명분이 있다는 것
이런 일을 하게 된 경위가 잘 나와있어서 설득력과 당위성이 높아짐
금릉 비타민 예진과 목청이 같은 경우도 이런 캐릭터는 자칫하다간 암만 유발하는 칠렐레 팔렐레 캐릭터가 되는데 밸런스를 잘 맞춰주었다 생각
예진이도 마냥 밝은 게 아니라 꾸꾸어르신 닮아서 그런지 똑똑하기도 하고 무엇보다 눈치가 빨라서 어떤 일도 척척 해냄 종주님 입장에선 진짜 귀중한 존재이지 않을까 싶음
목청이도 그냥 우리 누나 건드리면 가만안도!! 쒸익쒸익 이거에 그치는 게 아니라 운남왕부를 이을 자재라 그런지 나름 정계를 살필 줄도 알고 의리도 넘침
빌런들 같은 경우도 참 잘 만들었다 싶은 게 그냥 밑도 끝도 없이 악당짓을 하는 게 아니라 각자 나름의 명분을 가지고 움직임
게다가 매력들이 다들 철철 넘치고 무엇보다 연기력이 진씹 뒤짐;;; 다들 연기 개잘해
녕국후, 하강, 황썅 셋 다 용서치 못할 일들을 저지른 인물이지만 각자의 매력이 있음 물론 그렇다고 내가 하강황썅을 좋아한단 소리는 아냐
그리고 무엇보다도 예왕...
황유덕의 캐릭터분석논문 50장+공생이설의 환상콜라보로 진짜 너무나도 매력넘치는 인물이 되었음
원작에서도 예왕의 분량이 그닥 많지 않고 예왕이 동정표를 살 수 있는 여럿 대사와 행동들(살기 위해 그랬습니다, 출생의 비밀 등)이 없다고 들었는데 이런 추가적인 것들이 예왕을 더욱 입체적으로 보이게 했고 결과적으로 랑야방이란 드라마를 더 돋보이게 해줬다고 생각
그리고 인물들 얼굴 모르고 1, 2화 보면 예왕이 주인공인 줄 알았다 란 사람도 많을 정도로ㅋㅋㅋㅋㅋ 임팩트 있는 캐릭터인 것 같음



결론 : 예왕덴샤 워아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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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유덕/랑야방 2016. 4. 19. 09:35

랑야방 예왕덴샤 이쁜 캡쳐

부황 앞에선 누구보다 예뻐보이고싶은 우리 덴샤...
결국 부황 생일파티 때 미모리즈 갱신하신ㅠㅜㅜㅜㅜㅜㅠㅠ
진짜 너무 아름답다 웃는 것 봐

타이쯔한테 한방 먹이고 좋아죽는 예왕덴샤ㅋㅋㅋㅋㅋ
그 와중에 엄마 앞이라고 편하개 자세잡는데 버선이.. 버선이...! (씹덕사)

그리고 덴샤의 아름다운 턱선
이 짤은 진심 볼때마다 감탄한다
너무 아름다우세요....

그리고 이어지는 턱선짤들

예왕덴샤는 찻잔 잡는 모습도 기품이 흘러넘치심
모든 행동과 표정에 로얄패밀리의 기운이 좔좔 흐르시는

이 장면이 너무 감탄스러웠던 게 뭐냐면ㅋㅋㅋㅋㅋ
저 상황에서도 저렇게 여유롭게 가소롭다는 표정을 짓는다는 거ㅋㅋㅋㅋㅋㅋㅋ

두툼한 거 겁나 좋다 쉬이펄

종주가 나의 것이다 라고 여겼던 때
존나 좋아죽음ㅋㅋㅋㅋㅋㅋㅋ

정왕 따위 한주먹거리도 안 되게 해주지 라며 요놈을 어떻게 할까 눈 도륵도륵 굴리는 우리 덴샤...
독사같은 표정 좋다

태자조차 활동성 강한 소매 짧은 옷 입는 마당에 혼자만 펄-럭
우리 예왕전하는 활동성따위 중요치 않다 그저 화려하고 기품있어 보이면 되는 것이다


내가 예왕 복장 중 제일 좋아하는 두 개가 있는데 하나는 망토

솔직히 망토 매는 장식 같은 거는 정왕이나 헌왕에 비해 소박하게 꾸몄다고 할 수 있으나 전체 퀄리티를 보면 예왕덴샤가 탑ㅇㅇ

이 장면도 진짜 내가 너무 좋아하는 건데...
저 망토끈 풀려서 애매하게 걸쳐져 있는 망토와 복식 그리고 섹시하게 보이는 목 꺾기 까지 후우... 진짜 사람 미치게 만든다
아니 왜이렇게 이쁘냐고 소경환!!!




그리고 내가 제일 좋아하는 복식
이 복식은 진짜 예왕의 기품을 몇 단계는 더 업그레이드 시켜주는 듯
게다가 이 옷 입을 때는 항상 7주친왕 모자도 쓰고 있어서 이쁨이 배가 됩니다

진짜 이 옷은 황제 옷보다 더 화려한 듯ㅋㅋㅋㅋㅋㅋ
팔쪽의 저 금룡무늬 존나 오지구요

캡쳐만 하면 존나 이쁘게 나오는 10화의 예왕덴샤로 마무리




캡쳐한 게 이렇게 많았나 싶네
정리해뒀으니 맨날 봐야겠다 존좋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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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유덕/랑야방 2016. 4. 16. 22:19

그렇다 입맛이 고급인 예왕전하에게 현경사의 맛없는 차따위 마실 수도 없는 것이다

매화설 녹인 물로 차 달여마시는 걸 제일 좋아하는 분이 묵은 찻잎따위로 달인 차를 마실 리가 없었던 것이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
품위높은 7류친왕이니 예의상 검소하다고 말은 하는데 그래도 차를 마시지는 않음ㅋㅋㅋㅋㅋㅋㅋㅋ
하강새끼 차 맛을 넘나 모르는 것이어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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