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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유덕/랑야방에 해당되는 글 60건
- 2016.07.06 랑야방 1화 움짤
- 2016.07.02 경선이 뒤에 경환이가 편한 자세로 폰을 하고 있다
- 2016.06.25 뭐야 이 짤 왜이렇게 슬픔... 1
- 2016.06.24 뭐라고 娘儿们가 여자를 낮잡아 부르는 말이 아니라고?
- 2016.06.20 랑야방 번역본에서 예왕이 예왕비를 '여편네'라고...
- 2016.06.12 후홍량사단이 쓴 랑야방 원작 서문
- 2016.06.09 랑야방 원작 번역판이 드디어 출간된다고...
- 2016.06.06 랑야방 예왕 슬픈 대사 6개 3
- 2016.06.04 랑야방 예왕덴샤는 금릉에 남아 즐거운 마음으로 봄소풍 떠나는 이들에 대해 어떤 생각을 했을까
- 2016.06.04 랑야방 예왕덴샤 이 장면이 정말 명장면 중 하나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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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유덕/랑야방 2016. 7. 6. 19:04랑야방 1화 움짤
1080p의 고화질 영상을 찾았으나... 움짤 만들었더니 저화질이 되어부렀다
간지나는 첫등장 빠★밤
진짜 첫등장 넘나 멋있게 했음ㅋㅋㅋㅋㅋㅋ 다들 주인공인가 라고 착각할 만하다
아 진짜 기품이 철철 흘러넘친다 우리 덴샤ㅠㅠㅠㅠㅠ
잊지 않고 차를 마셔주는 차 애호가 소경환 선생
저 차도 분명 예왕덴샤 입맛에 맞게 한 고급차일거야...
랑야각에 가자는 덴샤
엄청 크게 쪄보고 싶어서 쪄봤는데 용량 존나 커짐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 덴샤 붉은 색 너무 잘 어울리심
자객한테 습격당한 후 표정이ㅋㅋㅋㅋㅋㅋ
뭔가 왜 이렇게 삐진 햄스터같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객의 습격 후 덴샤는 무슨 일이 있어도 기린재자를 잡아보겠다고 다짐하는데...!
이 첫장면은 맨날 봐도 존나 멋있어서 계속 돌려보게 됨...
아니 조연이 이렇게 멋있게 주인공보다 앞서서 나와도 되는겁니까
그리고 이때까지만 해도 예왕이 무술 잘하는 줄 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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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유덕/랑야방 2016. 7. 2. 16:14경선이 뒤에 경환이가 편한 자세로 폰을 하고 있다
존나 앉아있는 모습 왜이렇게 졸귀탱하냐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보고 있었을 지 궁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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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유덕/랑야방 2016. 6. 25. 22:39뭐야 이 짤 왜이렇게 슬픔...
한 때 장차 양나라를 다스릴 줄 알았던 두 형제는 이름만을 남긴 채 감옥에서 쓸쓸히 죽었습니다 하는 것 같잖아 뭐야...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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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유덕/랑야방 2016. 6. 24. 00:26뭐라고 娘儿们가 여자를 낮잡아 부르는 말이 아니라고?
그냥 여인을 뜻하는 말이라는데...
뜻을 직접 안 찾아보고 그냥 웹상에 나온대로 올렸는데 허미...ㅋㅋㅋ
그럼 의역도 아닌 완전한 오역인거잖아
시발 더 빡치네 예왕을 뭘로 보는거?ㅋㅋㅋㅋㅋㅋㅋ
아 물론 예왕덴샤 악당 맞습니다 맞는데 자기 부인은 아껴주는 악당이라고 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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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유덕/랑야방 2016. 6. 20. 21:02랑야방 번역본에서 예왕이 예왕비를 '여편네'라고...
물론 정황 상 예왕이 예왕비를 나무라는 중이었습니다
물론 원본에서도 娘儿们라고 쓰였고, 이것은 여자를 낮잡아 부르는 말이 맞습니다
하지만 문제는 저 단어를 굳이 '여편네'라고 번역했어야 했냐는 거...
아니 일단 다 떠나서 황자가 '여편네'라는, 어찌보면 평민계층 아저씨들이나 쓸 법한 저런 단어를 쓸까 싶다
내가 생각하는 예왕은 황자 내에서 우아함과 고상함을 담당하는 품위 높은 사내라고 생각해서 더더욱 저런 단어를 썼다고 생각하고 싶지 않음
여자를 낮잡아 부르는 말인 거 알겠는데 여인네나 아녀자 정도로만 했어도 충분히 의미전달은 될 거 아님?
번역가가 정말로 랑야방 번역에 최선을 다했는지 의문이 든다...
그리고 아무리 드라마 예왕이랑 원작 예왕이 다르다 한들 예왕비와의 관계는 여전히 진득하다고 들었는데
얘네 둘의 사이가 어떻냐면 : 예왕이 제일 좋아하는 매화설 우린 차를 직접 공수하기 위해 눈 오는 데도 친왕의 왕비가 직접 매화설 채취하고, 그런 예왕비를 지나가다 본 예왕은 이런 추위에 시종을 시키지 뭣하러 직접 하느냐고 걱정해주며 자신의 따뜻한 손으로 예왕비 손 직접 감싸주는 이런 관계라고ㅠㅜㅠㅠㅜㅠㅠㅠㅠ
시발 근데 이런 경환이가 어떢계 람근한테 여편네라고 하겠냐!! 아무리 나무라는 상황이라 해도!!! 얘네 둘 관계를 그냥 그 시대의 흔한 가부장적 사고관을 가진 가정으로 만들어 버리는 거 아니냐고ㅠㅜㅠㅠㅠㅠㅠㅜㅠㅠ
하 아직 주문 안 했는데 사고 싶지 않은 마음이 좀 늘어나버림
쉬이펄 이런 식이면 사고 싶지 않다고!!!
+사실 여자를 낮잡아 부르는 말이 아니라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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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유덕/랑야방 2016. 6. 12. 21:37후홍량사단이 쓴 랑야방 원작 서문
누구한테 뭐 주고 저 말 진짜 구구절절 다 공감가는 것들ㅠㅜㅠㅠ
특히 임수한테 소멸하지 않는 순수함 줬다는 거 제일 공감가면서도 참 예쁘게 말 쓴다라는 생각도 듦
그러다 우리 예왕전하에겐 뭘 줬을까 생각해봤는데 준 거 없잖아... 크흡
가뜩이나 분량도 짠내인데 뭘 줬겠어... 그저 악역1일 뿐...
다시금 드라마 랑야방의 예왕캐릭터에 대한 황유덕의 기여도를 생각해보게 만든다
솔직히 말하면 예왕 캐릭터는 플롯만 따오고 더꺼랑 공생이설이 재창조한 급 아님?
뜬금없게 황유덕 뽕이 또 차오른다...
출비라던가 기타 짠내나는 대사 등등 황유덕의 예왕분석 50페이지짜리 논문에 포함되어있을 것 같은데 좀 풀어주지 그러니 공생이설아
니네만 보지 말고 우리도 보여달라고ㅠㅠ
원작과 드라마를 비교하며 보는 것도 재미있을 듯
원작에선 종주님 거의 공주님 취급 당한다고 들었던 것 같은데ㅋㅋㅋㅋㅋㅋㅋ
드라마에서는 생략할 수 밖에 없었던 정왕종주 감정선, 존나 쩔어준다는 경예종주 등등 궁금합니다
아 안 사려고 했는데 어떡하지... 걍 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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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유덕/랑야방 2016. 6. 9. 19:35랑야방 원작 번역판이 드디어 출간된다고...
짤은 옛날에 주웠으면서 이제서야 포스팅하네
사실 살까말까 고민되는 게 예왕 분량이 존나 짠내난다면서요...
랑야방 자체는 재미있게 봤으나 내가 정왕종주를 안 파서... 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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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유덕/랑야방 2016. 6. 6. 22:00랑야방 예왕 슬픈 대사 6개
예왕의 임팩트 있는 죽음을 위해 찌통대사를 자꾸 심어놓는 공생이설 이 배운 변태들 덕에 20화 후반에서부터 예왕맘은 급격히 찌통에 시달리게 된다...!
그래서 찌통대사 엄선해봄
정왕이 급부상하던 시기
자신의 생모가 누군지 항상 궁금해했으면서도 부황의 심기를 건드리는 일이기에 물어보지도 못했던 경환
그래서인지 친모의 얘기만 나오면 항상 경환은 자낮 모드인거시다 흑흑 괜차나 네 태생은 결코 천하지 않단다 경화나
하강과의 연합을 통해 정왕종주 콤보를 깨보려 했으나 실패, 아니라고 잡아떼보려 했으나 설레발 쳐서 그것도 실패
이 장면은 전에도 포스팅했던 거 같은데 은연 중에 본심이 나온 것 같기도 하면서 동시에 부황의 마음을 동하게 만든 일종의 화법인 것 같기도 함 물론 진심 70~80%겠지만
그리고 예왕맘은 눈물 또르르 떨어트리는 것도 존나 귀여웠는데 거기에 햄찌미까지 더해지니 그냥 죽지요...
이전화에서 실패를 맛본 후 바로 포기해버리는 자낮 경환
난 항상 이 장면 경환이가 부인 앞이라 애써 눈물 참는 거 같아서 정말 너무 맘이 아픔ㅠㅜㅠㅠㅠ
경환아 람근 앞에선 울어도 돼ㅠㅠㅠㅠ
진짜 서로가 서로를 위해주는 아름다운 부부라 더 찌통ㅠㅜㅜㅜㅠㅠ
2류친왕으로 강등되고나서 더 자낮해진 경환
본인도 예상했던 바지만 실제로 강등되고나서는 더욱 자낮해져서 자존감이 정말 지구 내핵까지 뚫고 들어갈 정도로 낮아진...
이 대사가 정말 가슴아픈 게 뭐냐면 신하들에게 7류친왕으로서 받아왔던 그 신임이 자신에게 권력이 있을 때만 국한된다는 것을 본인이 너무나 잘 알고 있다는 거...
진짜 너무도 당연하다는 듯이 나 떠날거 아냐? 너 왜 날 떠나지 않는거야? 라고 말하는 게...ㅜㅠㅠㅠㅠ 하ㅠㅠㅜㅠㅠㅜ
출생의 비밀을 알아버린 경환
이 때는 정말 경환이가 너무도 서럽게 울어서 뭐라 위로해줄 말도 생각나지 않음
위로해주면 그게 더 상처일 것 같아서 아무말도 하지 못하겠어...
자신의 친모에 대한 무지에 경환이가 얼마나 콤플렉스를 느꼈었는지 알고 있기에 더욱 가슴이 아프다ㅠㅜㅠㅠㅠㅠ
그동안 의지할 사람 하나 없는 차디찬 궁중에서 얼마나 힘들었니 경환아
하 그냥 아무 말 안하고 꽉 안아주고 싶음 우리 경환이 비에파ㅠㅜㅜㅠㅠ
그리고 저 일이 경환의 파탄의 길로 접어드는 계기가 되었다는 것이 제일 찌통...
역모의 실패 후 감옥에서 만난 부자
진짜 저 대사가 예왕찌통의 절정을 찍는 듯...
장기짝이 낳은 새끼 장기짝이라니ㅠㅠㅜㅠㅠㅠㅠㅠ 아니야 경환아 아니야ㅠㅜㅜㅠㅠㅠㅠ
이 때 황썅 이 시발새끼가 끝까지 거짓말 한 거 때문에 더 화가 나고 눈물이 나옴
경환이가 왜 역모를 저지른건데, 여기까지 온 게 다 누구때문인데 존나 아직까지 경환이한테 거짓말이 통할 거라 생각하는지...
정말로 경환이한테 미안한 감정이 조금이라도 있었다면, 아니 경환이를 적어도 아들이라고 생각은 했다면 그런 거짓말은 하지 말았어야지
시발 진짜 황썅 개씨발새끼가 진짜 하...
우리 경환이 죽은 거 다 니 탓이다 이 시발로마ㅠㅜㅠㅠㅠㅠ
람근의 임신소식을 듣고 황상에게 고할 것이 있다 했으나 무시당하고 오히려 람근이 다른 감옥으로 가게 된다
이 상황에서 저렇게 비에파 비에파 하는게 람근에게 하는 말일 수도 있지만 자신에게 하는 말같기도 함
사실은 본인도 겁나면서, 본인도 이 일을 감당하기 힘들면서 그래도 부인 앞이라고 괜찮다고 끝까지 다독이던 그 모습이 너무도 마음아파서ㅠㅜㅠㅠㅠㅠ
내가 저기서 경환이 손잡고 비에파 비에파 해주고 싶음ㅠㅜㅜㅠㅠㅠㅠ 능력이 된다면 감옥에서 꺼내서 람근이랑 같이 도망치라고도 하고 싶음ㅠㅜㅠㅠㅠㅠㅠㅠ
그래서 찌통대사 엄선해봄
28화
정왕이 급부상하던 시기
자신의 생모가 누군지 항상 궁금해했으면서도 부황의 심기를 건드리는 일이기에 물어보지도 못했던 경환
그래서인지 친모의 얘기만 나오면 항상 경환은 자낮 모드인거시다 흑흑 괜차나 네 태생은 결코 천하지 않단다 경화나
39화
하강과의 연합을 통해 정왕종주 콤보를 깨보려 했으나 실패, 아니라고 잡아떼보려 했으나 설레발 쳐서 그것도 실패
이 장면은 전에도 포스팅했던 거 같은데 은연 중에 본심이 나온 것 같기도 하면서 동시에 부황의 마음을 동하게 만든 일종의 화법인 것 같기도 함 물론 진심 70~80%겠지만
그리고 예왕맘은 눈물 또르르 떨어트리는 것도 존나 귀여웠는데 거기에 햄찌미까지 더해지니 그냥 죽지요...
40화
이전화에서 실패를 맛본 후 바로 포기해버리는 자낮 경환
난 항상 이 장면 경환이가 부인 앞이라 애써 눈물 참는 거 같아서 정말 너무 맘이 아픔ㅠㅜㅠㅠㅠ
경환아 람근 앞에선 울어도 돼ㅠㅠㅠㅠ
진짜 서로가 서로를 위해주는 아름다운 부부라 더 찌통ㅠㅜㅜㅜㅠㅠ
41화
2류친왕으로 강등되고나서 더 자낮해진 경환
본인도 예상했던 바지만 실제로 강등되고나서는 더욱 자낮해져서 자존감이 정말 지구 내핵까지 뚫고 들어갈 정도로 낮아진...
이 대사가 정말 가슴아픈 게 뭐냐면 신하들에게 7류친왕으로서 받아왔던 그 신임이 자신에게 권력이 있을 때만 국한된다는 것을 본인이 너무나 잘 알고 있다는 거...
진짜 너무도 당연하다는 듯이 나 떠날거 아냐? 너 왜 날 떠나지 않는거야? 라고 말하는 게...ㅜㅠㅠㅠㅠ 하ㅠㅠㅜㅠㅠㅜ
42화
출생의 비밀을 알아버린 경환
이 때는 정말 경환이가 너무도 서럽게 울어서 뭐라 위로해줄 말도 생각나지 않음
위로해주면 그게 더 상처일 것 같아서 아무말도 하지 못하겠어...
자신의 친모에 대한 무지에 경환이가 얼마나 콤플렉스를 느꼈었는지 알고 있기에 더욱 가슴이 아프다ㅠㅜㅠㅠㅠㅠ
그동안 의지할 사람 하나 없는 차디찬 궁중에서 얼마나 힘들었니 경환아
하 그냥 아무 말 안하고 꽉 안아주고 싶음 우리 경환이 비에파ㅠㅜㅜㅠㅠ
그리고 저 일이 경환의 파탄의 길로 접어드는 계기가 되었다는 것이 제일 찌통...
45화
역모의 실패 후 감옥에서 만난 부자
진짜 저 대사가 예왕찌통의 절정을 찍는 듯...
장기짝이 낳은 새끼 장기짝이라니ㅠㅠㅜㅠㅠㅠㅠㅠ 아니야 경환아 아니야ㅠㅜㅜㅠㅠㅠㅠ
이 때 황썅 이 시발새끼가 끝까지 거짓말 한 거 때문에 더 화가 나고 눈물이 나옴
경환이가 왜 역모를 저지른건데, 여기까지 온 게 다 누구때문인데 존나 아직까지 경환이한테 거짓말이 통할 거라 생각하는지...
정말로 경환이한테 미안한 감정이 조금이라도 있었다면, 아니 경환이를 적어도 아들이라고 생각은 했다면 그런 거짓말은 하지 말았어야지
시발 진짜 황썅 개씨발새끼가 진짜 하...
우리 경환이 죽은 거 다 니 탓이다 이 시발로마ㅠㅜㅠㅠㅠㅠ
45화
람근의 임신소식을 듣고 황상에게 고할 것이 있다 했으나 무시당하고 오히려 람근이 다른 감옥으로 가게 된다
이 상황에서 저렇게 비에파 비에파 하는게 람근에게 하는 말일 수도 있지만 자신에게 하는 말같기도 함
사실은 본인도 겁나면서, 본인도 이 일을 감당하기 힘들면서 그래도 부인 앞이라고 괜찮다고 끝까지 다독이던 그 모습이 너무도 마음아파서ㅠㅜㅠㅠㅠㅠ
내가 저기서 경환이 손잡고 비에파 비에파 해주고 싶음ㅠㅜㅜㅠㅠㅠㅠ 능력이 된다면 감옥에서 꺼내서 람근이랑 같이 도망치라고도 하고 싶음ㅠㅜ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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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유덕/랑야방 2016. 6. 4. 22:55랑야방 예왕덴샤는 금릉에 남아 즐거운 마음으로 봄소풍 떠나는 이들에 대해 어떤 생각을 했을까
딱딱히 굳은 표정엔 결의가 차 보이기도 하지만 동시에 이게 아니면 끝이다 라는 것도 보여서...
우리 전하 너무 불쌍한 거 아니냐고 진짜ㅠㅜㅠㅜㅠㅠ
내가 저기에 있었다면 내 목숨 바쳐서라도 뜯어말리고 싶음
람근이 임신했으니까 그만두라고, 그만두고 여생 편안하고 아늑하게 살라고, 경염은 비록 정적이긴 했으나 당신을 내칠 사람은 아니니 괜찮다고 다 괜찮다고 해주고 싶다 진심으로ㅠㅜㅠㅠㅠㅠㅠ
하지만 그래도 경환이는 안 들었을 것 같다
이미 예전으로 돌아가기엔 너무 많은 것을 알아버렸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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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유덕/랑야방 2016. 6. 4. 22:50랑야방 예왕덴샤 이 장면이 정말 명장면 중 하나인듯
물론 나의 기준입니다
난 정말 더꺼 연기력에 감탄 또 감탄함
이렇게 눈물 뚝뚝 잘 흘리는 배우 진짜 처음 봄
뭐 여배우 중에서는 본 것 같기도 한데 남배우 중에선 진짜 ㄹㅇ 처음 봄
처음 한두번 볼 때는 안타까운 마음 이빠이여서 맨날 쳐울었는데
요새는 항상 감탄하면서 봄
눈물 흘리는 것도 진심 이쁘고 막...
이 장면은 성우분 연기도 한몫하신듯
성우분 연기 덕에 더욱더 감성이 풍부해졌어
쓰다보니 또 보고싶네 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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