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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랑誉郎

내맘대로 덕질하는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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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유덕 2016. 10. 2. 23:11

더꺼 필모별 내가 부르는 애칭? 이랄까

짤순서는 갤러리에서 집히는 대로 고름

예전엔 걍 뭔가 덴샤 라고만 불렀는데 요즘엔 경환이라고 부르는 게 좋음 흑흑 우리 경환이

뭔가 립부거거는 거거라고 불러야 할 비주얼이야...
만인의 오빠다 우리 거거는

우리 마르긔...애물단지 마르긔.... 그래 너만 행복하면 됐다

따도독!!!! 만인의 도독이십니다 따도독

우리 찬이ㅋㅋㅋㅋㅋㅋㅋㅋ 솔직히 설총 되고나서 막 멋있는 척 이리저리 하는데 걍 넌 어쨌거나 저쨌거나 샤오찬이다...

우리 아호 본인도 본인을 아호라고 부르는 게 진짜 씹덕이다ㅠㅠㅠㅜㅜㅜ 더꺼 필모캐 중 제일 씹덕함 씹덕의 결정체 아호

천사씨... 뭔가 꼭 '씨'를 붙여야 할 것 같은 비주얼... 게다가 자녀를 셋이나 뒀으니 뭐





그냥 갑자기 적어보고 싶었다... 존나 뻘글인듯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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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유덕/신삼국 2016. 9. 16. 13:46

신삼국 다시보는데 유독 노숙주유 이 장면이 좋았다

손책 죽고나선 주유가 의무감에라도 무리하게 동오군을 이끌고 있는 게 보였는데, 이것에 대한 심리적 부담감이라던가 심정을 토로하지 않아서 항상 이게 맘에 걸렸고 뭔가 맴찢이었음
근데 여기서는 주유가 맘편하게 터놓고 얘기해서 좋았다
비록 둘 사이의 가치관은 상충하더라도 절친이라는 점에서 서로 뭐든 얘기할 수 있고 하는 게 진짜 좋았어ㅠㅠㅠ
주유의 진정한 친구는 노숙이 아니었을까 싶음
손권은 가장 친한 이의 동생이긴 하나 동오를 이끄는 사람이 되면서부턴 손권이 주유의 충성심을 의심하게 되었고
여몽은 항상 주유 옆에서 보필하는 존재이긴 하나 주유가 여몽을 신하 그 이상의 관계로 보지 않은 거 같음
큽ㅂ 이렇게 생각해보니까 주공근ㅠㅠ 짠내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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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유덕/신삼국 2016. 7. 24. 14:20

우리 주공근은 뭐 드시고 이렇게 아름다우실까

캬 진짜 오나라에서 일할 맘 넘쳐난다
존나 성과 올려서 따도독 옆에서 보좌하며 일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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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유덕/신삼국 2016. 6. 9. 19:41

아니 정말 이해가 안 되는게 주유는 왜 수염붙여도 아름답냐??

나이가 들었으면 그만큼 늙은 티가 나야지 왜 더 아름다우신거죠 따도독
역시 미소년->미중년 루트의 클라쓰는 영원하다는 것을 보여주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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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유덕/신삼국 2016. 6. 6. 21:17

잠자는 아름다운 따도독을 어떻게 해보고싶은 나의 마음이다

과년한 처자가,,, 이렇게 아름답게 잠들어있다는 거슨,,,,
진짜 따먹고 싶게 생겼다 우리 주공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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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유덕/신삼국 2016. 5. 24. 07:57

강동....절세미인.....jpg

미모 하나만 믿고 세계정복도 가능할 얼굴이다 이 얼굴은
솔직히 나라의 대도독이란 사람이 이렇게 이쁘면 됨?? 진짜 ㄱㅂ 안 당한 게 용한 미모인데
군 내에서 여기저기 다 대주는 빗취 주유 보고싶다
대도독의 지위는 대준 값이 아닐까 싶다
다들 주유가 내꺼지롱ㅎㅎ 하고 착각하고 있겠지
주유도 빗취니까 너만 사랑한다고 하고
그런데 어느날 주유가 임신했는데 아빠 몰라서 혼파망 되는 거 보고싶다
다들 지 애인줄 아는 거ㅎㅎㅎ 아 너무 좋다
사랑해요 따도독 나랑도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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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유덕/신삼국 2016. 5. 21. 20:22

신삼국 주유가 확실히 인기가 있었나

웨이보에 황유덕 검색하면 주유지분이 존많
체감상이지만 예왕보다도 많은 듯ㅋㅋㅋㅋㅋ
덕분에 주유감성짤 많아져서 넘나 좋음 중국금손들 열일하세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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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유덕/신삼국 2016. 5. 19. 16:45

신삼국 가오시시 감독 이런 배운 변태같으니라고

아무리 봐도 이 연출은 꼴리라고 만든 연출이 틀림없다
뒤에 주유가 턱 드는 것마저 완-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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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유덕/신삼국 2016. 5. 19. 07:51

캬 주유 진짜 미인이다

노자경도 필시 놀랐을 것
상사가 말도 안되게 아름답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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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유덕/신삼국 2016. 5. 17. 08:05

신삼국 손책 장례식에서의 주유

주관주의 망상주의
청상과부 주유와 형사취수제 적극찬성하는 손권

일단 세상잃은 표정으로 들어옴ㅋㅋㅋㅋㅋㅋ


남편주공이 죽었다고 막 슬퍼하는데 권아 표정이 저게 모죠....
마치 이렇게 슬퍼하는 주유 때문에 책아를 시기하는 표정이잖아... (좋다

내아내가 되어달라는 말에 놀라는 주유
병부를 손수 바치는 권아의 모습에 놀라는 주유
우리 주공근은 충성심이 이빠이라 감히 주공의 권력을 넘볼 생각은 하지도 않았읍니다

주유 : 안되오 난 이미 임자가 있는 몸이오!
손권 : 하지만 이미 죽었지! 형사취수제란 법도도 모르오?
주유 : ....
꿋꿋하게 병부 들이미는 권아
꿋꿋하게 병부 거절하는 주유

손권 : 그냥... 그냥 내게 오면 안 되겠소? (울망울망
손책의 유언이 뭐냐 물어보는 주유
손권은 눈을 피하고...

주유 : (고민)
주유 : 난 이미 장부가 있었던 몸이오. 세상에 나보다 좋은 사람은 많소. 권아는 아직 어리니 좀 더 사람들을 만나보고 부인을 정하는 게 낫지 않겠소?
주유는 그 길로 손부인을 만나러 간다

권아를 받아달라는 태부인의 말에 고심끝에 아내가 되기로 한 주유
손권 : (감동...!)
어째 망상에 더 집중하고 있는 것 같지만 모른 척 하자
이 장면 진짜 씹멋있는 듯
손권이 고심끝에 내린 결론이 자신에게 병부를 주는 것이란 것을 태부인을 통해 알게 되고 주유는 바로 부하들을 데리고 선주공 앞에서 소주공께 충성을 다하겠다 다짐한다
진짜 이렇게 충성심 많은 사람이 세상에 어딨나...
손책도 ㄹㅇ 대단한 게 잃을 거 하나 없던 엄친아 주유를 이렇게까지 충성심 대단한 사람으로 바꿔놓았단 거
항상 이 장면에서 주유의 충성심에 탄복함 흑흑 주공근 너무 멋있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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