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유덕 파는 블로그

아니 뭐 이렇게 모자를 멋있게 쓰냐ㅠㅠㅜㅜㅠ
곽림아 사랑해 이 썅년아ㅠㅠㅠㅠ

곽리미 빡침시리즈로 상큼하게 시작
화날 때 막 옷 풀어헤치고 그러면 내가 너무 좋잖아

다리 척 올리고 존멋자세로 머리 감는 곽리미
근데 머리감는 게 맞나
걍 물 한번 끼얹고 말던데 이 당시엔 물이 부족하니 물 한번 끼얹는 걸로 퉁쳤으려나

그리고 물에 젖은 곽리미...
이렇게 막 미모발산하구 그러면 심장에 무리가는데 거참
물 더 묻혀주세요

여주한테 과거 이야기 하는 곽리미... 지만 내가 중알못이라 못 알아먹음
부모가 어렸을 때 죽어서 (아빠는 선박사고로 죽었댔나 그랬는데 엄마는 기억안남) 여주네 아빠에게 길러졌다 뭐 이랬던 거 같은데

그 와중에 어떤 시엔셩한테 신식 권총 받음
곽리미 깜놀하고 기뻐하는 게 눈에 보여서ㅠㅠㅠ 귀여워라

헤헷 시엔셩이 나한테 권총 줬엉 ^*^
하고 기뻐하는 곽리미 같아서 귀엽다
그 와중에도 두꺼운 몸 존꼴대꼴
제복 많이 입어줘





하... 사실 대금맥 재미없다...
정말 곽리미 때문에 보고 있음
단신여왕은 그나마 스토리가 가볍고 유머러스한 면이 있어서 자막 없어도 괜찮게 볼 수 있는데
대금맥은 정말 아닌 것 같아...
진짜 곽리미만 이쁘고 빛나고 막 그런다
대금맥이 재밌을 때는 곽리미가 쌍년짓할 때밖에 없음
보다보면 재밌으려나...

처음부터 쌍년미 풀풀 풍겨주는 우리 곽리미

그래도 윗사람한테는 깍듯이 인사도 하고 그런다

웃는 거 존예ㅠㅠㅠ
마을에서 결혼식이 열렸는데 아마 여주가 신부랑 바꿔치기 했나봄
곽리미는 술취한 신랑 데려다주고 난 이만 나가볼게^^ 이러는데 신부 목소리가 어디서 많이 들어봤다...?
근데 별 의심은 안 하고 네 목소리 익숙한 걸 헤헷 이러고 있는 게 셋째짤ㅇㅇ

핏 오지구요 지리구요
존나 멋있다ㅠㅠㅠ
대금맥 자체는 재미없어도 곽리미 보는 맛이 좋다ㅠㅠㅠㅠ 제복 사랑해 많이많이 입어줘

여주 앞에서 수줍수줍 미소 시전하는 곽리미
이때 즈음부터 여주를 좋아하게 된 걸까

여주 바라보면서 헤벌쭉해 있는 일룡이때무네 항상 승질내시는 상사 곽리미...
곽리미 빡침 시리즈 보는 것도 재미지다

부하들 때문에 빡침 시리즈
어느 누구를 막론하고 부하들한테 빡치면 때리고 화내고 다 함ㅋㅋㅋㅋㅋㅋ
물론 상사에게는 존나 아부 쩌는 쌍년 곽리미입니다


다음 포스팅에 계속

썅년미 뽐내면서 哥 哥 이러는데 존나 귀엽네
대금맥 곽림이는 더꺼 본인 목소리라 평소에 哥~하고 부르는 모습이 떠올라서 더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