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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유덕/경화연운 2016. 4. 29. 14:14

경화연운 공립부 이런 철벽남같으니ㅋㅋㅋㅋㅋㅋㅋㅋ

경화연운 4화

이전에 우연히 만난 공립부와 목란, 목란은 공립부의 미모와 풍부한 학식에 반하게 되는데...

공립부 스승님이랑 목란이 아빠랑 친분있어서 목란이네 가족이 다 같이 공립부 스승님 뵈러감 거기에 공립부도 있었다

 

 

수줍수줍하게 자신이 공립부라고 소개하는 이쁜이

 

막 면전에서 이렇게 이쁘게 웃어주는데 나라도 반하겠다

이때까지만 해도 목란과 립부의 풋풋한 사랑이 이어지는 듯했다

 

 

근데 목란이 언니가 가족들하고 스승님앞에서 목란이 봤죠?? 이러니까 당황해하면서 아.. 아녀^^ 이런다

 

그리고 목란이를 불러서 부탁을 한다

목란 : (두근두근)

립부 : 내가 전쟁에 나가려는데 어머니 좀 부탁해요

목란 : ...???

 

나도 잘못 들었나 싶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딱 고백타임이었는데 이게 무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더 가관인 것은 목란이가 더 할말 없냐고 묻자

어머니를 부탁할 사람이 당신밖에 없어요... 라며 이쁜 얼굴로 뭐라 한다

아니 부탁을 들어주긴 하겠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서로 좋아하는 거 아니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목란이 실망했는데 립부가 문밖에서 기다린다길래 막 달려나감

 햇빛이란 자연조명을 받으며 이쁜 표정 짓는 립부

 

 

그러나 전에 얘기했던 책만 교환했을 뿐 아무런 일도 일어나지 않았고...

이 일을 믿기 힘든 목란이도 책을 뒤져보았지만 편지 하나 음ㅋ슴ㅋ

 

 

 

 

 

 

그리고 목란이가 준 갑골문자 책을 열심히 보고 있는 립부에게 어머니가 다가와 혼사 언제 할거니^^? 전에 봤던 목란이란 애가 괜찮던데... 라고 한다

 

정말로 기쁜 얼굴로 그럼 목란이 자주 데려올게요!! 하는 이쁜이

하지만 이것은 진실된 의미의 데려옴이지 좋아해서 데리고 온다는 소리는 아님ㅋㅋㅋㅋㅋㅋㅋ

 

 

 

 

엄마가 이젠 직접적으로 목란이랑 결혼하지 그러니^^? 이랬으나...

 

 

하핫 됐어요 저같은 가난한 학생이 무슨 수로 그런 부잣집 자재를... 이라며 철벽쳐버리는 립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바보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둘의 텐션만 봐도 걍 사귀는 사이구만 이런 연애고자같으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쁘면 뭐하냐ㅜㅜㅜ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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