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라고? 랑야방을 본지 벌써 반년이 넘었다고?

랑야방 보고 결코 덕질하지 않겠다 다짐했던 이 마음을 송두리째 뒤흔든 예왕덴샤 물 마시는 짤... 이 이후로 엄청나게 짤수집을 해댔던 기억이 나는데
아니 반년이라니ㅋㅋㅋㅋㅋㅋㅋ 반년이 어디 애 이름도 아니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존나 웃기네ㅋㅋㅋㅋㅋㅋ 벌써 그렇게 많은 시간이 흘렀다구요?ㅋㅋㅋㅋㅋㅋㅋㅋ
내 인생이 랑야방이라는 폭풍에 휩쓸려 이렇게 반년이란 시간을 황유덕이란 남자에 투자해버렸읍니다... 물론 후회는 안함
그냥 너무 시간이 빨리 간 거 같아서... 시간 네까짓게 뭔데 벌써 6개월이나 지난거냐 흑흑
근데 반년이나 지났음에도 황유덕 필모를 세 개밖에 깨지 못했다는 것에는 좀 반성할 필요가 있는듯
사실 다른 해연 덕질할 때는 영어라서 편했는데 중국어... 진짜 매번 언어의 장벽을 실감한다 존나 하나도 못 알아듣고 걍 상황으로 때려맞춤ㅠㅠㅠ
덕분에 필모 깨기도 좀 힘들어지고... 아 뭐지 점점 뻘글로 변하고 있다
어쨌건!! 더꺼에 바친 내 반년을 축하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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