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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랑誉郎

내맘대로 덕질하는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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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유덕/랑야방 2016. 5. 21. 21:42

경환 : 소 경 선!!!!!! 뒤지고 싶냐!!!!!!!!

경선 : 으, 응...? 환아 왜 그ㄹ, 아, 아악! 아프다, 아파! 왜 때리는 거야!

경선 :  ...자, 잠깐만 칼은 왜 드는것이냐?;;
경환 : 몰라서 묻습니까? 몰라서 묻냐고!! (퍽퍽

경환 : 내가... 내가 그렇게 안싸하지 말아달라고 했거늘... (울망울망

경선 : 겨.. 경환아, 잠깐. 그, 그 말은 네가 임신을...! (퍽

경환 : (부들부들) (훌쩍훌쩍) 소경선... 이 바보야... (나가버림




둘이 술마시다 확김에 같이 자버렸음 좋겠다
그래도 경환이 제정신 아닌 상황에서도 안싸는 하지 말아달라했는데 경선이도 제정신 아니라 막 해버림ㅋ
그리고 며칠뒤 경환이가 칼 들고 경선이 죽이러 동궁에 들어오게 되는데...
경환이 울면서 나가버리니까 경선인 엄청 당황스럽겠지
일단 임신했다는 거 자체도 정말 당황스러울 거임
본인도 본인이 아직 아빠자격 없다는 거 아니까
혼자 끙끙대다 녕국후한테 조언 좀 달라 그러자 로맨티스트 사옥은 일단 예왕전하한테나 가보라며 예왕부로 보내겠다
근데 또 경선이는 이 말의 속뜻을 알지 못하고 정말 예왕부에 가기만 함
경환이는 또 경선이 죽이려 들겠지
경선이는 녕국후 찾아가서 경환이가 내게 되려 더 화를 냈다 라며 씩씩대는데 녕국후는 한숨쉬면서 아니 그게 아니라... 하고 제대로 알려주겠지



그냥 예왕경환이 임신이 보고싶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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